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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리 전투 참전 유공자 보훈행사 ‘UN친선교류 우호의 밤’

최성주 기자
작성일 2023-01-0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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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참전연합국친선협회(회장 유병추)가 주최하고 한국노년복지재단과 장사상륙기념사업회, 장사상륙유격동지회가 주관한 위대한 기억으로부터의 초대 UN친선교류 우호의 밤이 최근 전쟁기념관 뮤지엄홀 2층에서 개최됐다.

 

장사리전투 참전 유공자 보훈행사로 열린 제1Invitation from great memories, 'UN친선교류 우호의 밤'에서는 협회소개 영상 및 발표, 임원소개, 황교안 전 국무총리 축사와 환영사, VIP소개에 이어 위촉장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필리핀 대사관 및 국가보훈처, 영덕군 문화공연으로 포크패밀리, 요들누나, 성국, 가수 허성희(전우가 남긴 한마디) 등이 참석해 축가를 불렀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늦게나마 민간 차원에서 장사리전투에 대하여 새롭게 발굴 조명하고 있어 다행이다면서 아직 국가가 이 작전을 파악하고 이날에 산화한 학도병들에 대하여 인정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있어야 하겠지만 올해 정부도 바뀌고 오늘과 같이 이런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돼 국민들 속으로 우리의 생각이 전해진다면 장사리에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산화한 이들 수고에 대한 보상도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사리전투는 6.25 전쟁 초반 국군이 낙동강 전선으로 밀린 상황이었던 1950915, 인천 상륙작전 실시에 맞추어 북한군을 교란하기 위한 기만작전의 일환으로, 서해안의 인천과 정반대 방향인 동해안 포항 북쪽 약 25지점에 위치한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일대 북한군 점령지역에서 전개된 상륙작전이다.

 

학도기간대원으로 구성된 육본 독립 제1 유격대대(대대장 이명흠 대위) 추정 772명이 중심이 되어 수행한 작전이다. 915일 새벽 05시경 북한군의 공격으로 부대 수송을 맡은 LST 문산함이 좌초하고 다수의 탄약을 유실하는 등 작전 개시 초반부터 난관에 빠졌으나, 악전고투 끝에 09시경 전 대대가 상륙하여 북한군 제2군단의 주 보급로인 7번 국도를 차단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919일 구조작전이 진행되어 철수할 때까지 전사 139, 포로 39명의 막대한 피해를 입으면서도 4일 넘게 방어를 지속하여 인천 상륙작전의 성공과 낙동강 전선 동부의 북한군 전력 약화에 큰 공을 세웠다. 따라서 장사 상륙작전은 성동격서 전술의 성공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으로 실시되어 양동작전으로서는 성공하였으나 139명이 전사하고 9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사망한 학도병을 제외하면 모두 행방불명 상태이며 이 모든 사실이 감추어진 역사로서 UN군 및 장사상륙작전 참전유공자및 그의 유가족등 년복지재단에서는 정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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