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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은 오늘의 산 소망”…성락교회 개혁측 총동원예배
성경적인 교회로의 회복· 공동체적 선언 ‘우리의 다짐’ 선포

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 2026-04-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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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교회 개혁측은 지난 5일 주일 부활의 소망, 예수를 주제로 2026 부활절 감사예배를 드리고 부활의 소망과 고난의 은혜를 되새겼다.

지난 9년간의 개혁 여정 위에 부활 신앙을 재확인한 이날 예배는 총동원예배로 전국 지예배당 성도들이 신길본당으로 모여 부활의 기쁨과 소망을 함께 나눴다.

이른 아침부터 신길본당으로 발걸음을 옮긴 성도들과 교역자들은 부활절을 기념해 삶은 달걀을 나누며 예배에 참여하는 성도들을 맞이했다. 현장은 부활의 기쁨과 공동체의 회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으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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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9d8d5239e31899f3583980b6c6f9b_1775530132_1055.jpg예배는 오전 1030분 헤세드찬양팀의 인도로 시작됐다. 성도들은 무덤에 머물러’, ‘주 예수 나의 산 소망등의 찬양을 함께 부르며 부활 신앙을 고백했고, 전 성도가 참여한 특송을 통해 공동체적 신앙의 일치를 드러냈다.

설교를 맡은 윤형식 목사는 주 예수 내 산 소망을 전하며 부활의 본질을 강조했다. 윤 목사는 부활은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죽음을 이기신 하나님의 능력이며, 성도에게는 결코 흔들리지 않는 산 소망이라며 오늘의 삶을 지탱하는 실제적인 근거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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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에는 교회학교가 준비한 체험형 전시가 복음관에서 이어졌다. 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체포부터 십자가의 고난, 그리고 부활에 이르는 과정을 8개 섹션으로 구성해 성도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전시를 따라가며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고, 그 길을 따르는 삶을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연합성가대가 주관한 부활절 칸타타가 진행됐다. 김범준 지휘로 열린 이번 공연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13악장을 전주곡으로 시작해 예수’, ‘십자가로등 총 8곡이 이어졌다. 음악과 영상, 무대 연출이 결합된 예배적 공연은 단순한 감상이 아닌 복음 메시지 전달의 장으로 구성되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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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활주일을 앞둔 고난주간에는 고난의 은혜, 예수 그리스도를 주제로 특별 새벽기도회가 진행됐다. 330일부터 43일까지 매일 새벽 5시에 열린 기도회에서 성도들은 말씀과 기도로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봤다.

특새 첫날 윤형식 목사는 마태복음 2636~39절을 본문으로 아버지의 뜻 앞에 무릎 꿇다를 전하며 겟세마네 동산에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강조했다. 이어진 기도에서는 성도들이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삶으로 나아가야 함을 놓고 간절한 간구가 이어졌다.

앞서 315일에는 하나님 앞에 다시 서는 공동체를 주제로 개혁 9주년 기념예배가 드려졌다. 이날 예배에서는 지난 9년간의 개혁 과정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향후 교회의 방향을 재정립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종길 안수집사의 대표기도와 박용원 테너의 특송에 이어, 교개협 대표 하재구 안수집사의 인사말과 함께 개혁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이를 통해 공동체는 개혁의 의미를 다시 되새겼다.

특히 우리의 다짐순서는 성경적인 교회 회복을 향한 공동체 선언으로 진행됐다. 대학청년부 반일섭·배윤희 선교사가 대표로 낭독한 이 다짐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신앙과 삶의 기준으로 삼고 복음 전파를 교회의 본질적 사명으로 감당하며 다음세대를 말씀으로 양육하고 사랑과 섬김의 공동체를 이루며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한국교회의 정통 신앙을 계승하며 성령 안에서 날마다 개혁되는 교회로 나아가겠다는 결단이 담겼다.

윤형식 목사는 요한복음 2118~19절을 본문으로 회개와 회복 그리고 내일을 전하며 교회의 개혁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어야 할 현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동체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교회로 나아갈 것을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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