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기독총회 제111차 정기총회…엄바울 총회장 등 임원 전원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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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하는 총회’ 주제로 개최…“순수함과 화합으로 복음 사명 감당”
대한예수교장로회 기독총회(총회장 엄바울 목사)는 21일 서울 강동구 중흥교회에서 ‘부흥하는 총회’를 주제로 제11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교단의 부흥과 화합, 복음 전파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주요 사업과 각 부서 보고를 받은 뒤 임원 선출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총대들은 총회장 엄바울 목사를 비롯한 현 임원들을 전원 유임하기로 했다.
새 회기 임원은 총회장 엄바울 목사, 부총회장 전순종·송영남·기명언·정경수 목사, 서기 이희욱 목사, 부서기 이순호 목사, 회의록서기 박영악 목사, 회의록부서기 주나라 목사, 회계 박종수 목사, 부회계 김철수 목사 등이다. 총무는 이희욱 목사가 맡는다.
엄바울 총회장은 총회원들의 협력과 헌신을 강조했다. 엄 총회장은 “우리 총회가 아름다운 총회로 세워질 수 있었던 데에는 이유가 있다”며 “첫째는 순수함을 지켜왔고, 둘째는 서로 싸우지 않고 하나 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총회원들이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여러 사역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것을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셨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정신을 이어가며 총회가 더욱 건강하게 부흥하고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엄 총회장은 지난 회기 동안 총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탠 증경총회장과 임원, 총회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그는 “처음 총회장으로 세움을 받았을 때 내 힘과 능력으로 감당할 수 없는 사명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분의 기도,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회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기독총회가 더욱 건강하게 부흥·성장하며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기를 소망한다”며 새 회기에도 총회원들의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다.
총회에서는 위원회별 보고와 함께 새 회기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문화체험학사를 비롯한 총회 관련 사역도 소개하고 지난 회기 각 분야에서 활동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열린 1부 개회예배는 서기 이희욱 목사의 부총회장 전순종 목사가 성경을 봉독하고, 부총회장 정경수 목사가 대표기도한 후 엄바울 총회장이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특별기도에서는 부총회장 송영남 목사가 ‘정치 경제 안정 및 평화통일을 위해’, 부총회장 기명언 목사가 ‘총회 대회 지교회 부흥과 신학교 발전을 위해’, 피어선대회장 주미정 목사가 ‘동성애 반대, 포괄적차별금지법 저지와 이슬람 퇴치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증경총회장 엄신형·진상철 목사의 권면, 한장총 대표회장 이선 목사, 증경총회장 모종운 목사,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의 축사 시간도 마련됐다.
기독총회는 새 회기에도 교단 내부의 화합과 연대를 바탕으로 교회 부흥과 복음 전파, 사회를 섬기는 사역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