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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적으로 본 AI, 기회인가? 위협인가?”
제66회 한국기독교학술원 공개 세미나 개최

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 2026-05-17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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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인간의 삶과 문명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AI 인류혁명 시대’를 맞아, 한국 기독교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 세미나가 개최된다. 한국기독교학술원은 오는 5월 21일(목)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신학적으로 본 AI, 기회인가? 위협인가?’를 주제로 제66회 공개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기독교AI위원회와 전국기독교수연합회 및 국제미래학회가 협력하며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기독교 신앙과 신학이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지를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 인류혁명 시대의 도래가 교회와 신앙 공동체에 가져오는 기회와 위협을 동시에 조망하고, 교회의 사명과 윤리적 기준을 재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행사는 1부 경건회와 2부 학술 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왕대일 목사의 인도와 한길용 목사의 설교, 이승택 이사장의 인사말이 이어지며, 2부에서는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논찬이 이어진다.

첫 번째 주제 발표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인 한국기독교AI위원회 공동위원장이 ‘AI 인류혁명 시대 한국 기독교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진행한다. 안 회장은 발표를 통해 AI 인류혁명을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닌 인간 존재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는 문명적 대전환으로 규정하며, 한국 기독교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분석하고 한국 교회와 크리스천의 역할과 사명을 제시한다.

이어 두 번째 발표에서는 이상구 박사가 ‘AI 기술의 도전에 대한 기독교적 성찰’을 주제로 신학적·윤리적 관점에서 AI의 의미를 조명하며, 김영용 박사가 논찬을 통해 학문적 논의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 발전 속에서 기독교가 단순한 대응을 넘어 인간 존엄성과 공동선을 중심으로 한 ‘AI 윤리’의 기준을 제시하고, 다음세대를 위한 신앙과 기술의 통합적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독교학술원 관계자는 “AI 인류혁명 시대는 위기이자 기회이며, 교회와 크리스천의 선택이 인류의 미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신학적 통찰과 실천적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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