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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총회, WEA 1차 공청회 개최
WEA로 인해 교회 떠나는 성도 늘고 있다 사례 종합토론회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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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원 기자 작성일21-06-0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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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원 교수 "WEA 사역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문병호 교수 "일절 교규, 협력, 가입을 금해야 한다"

한국교회 최대 교단인 합동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WEA에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하여 WEA연구위원회(위원장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는 8일 총회회관에서 1차 수도권 지역 공청회를 열고 “WEA는 신학과 구성원과 활동에 심각한 문제가 있으므로 일절 교규, 협력, 가입을 금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공청회 후 종합 토론에서 한 참석 목회자가 성도들이  WCC, WEA 등에 관해 유튜브 등서 정보를 접한 후 교회를 떠나는 사례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와 공청회를 계기로 이들 단체들에 대한 명확한 입장이 나와야 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발제에 앞서 모두 발언에서 한기승 위원장은“WEA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정치가 아닌 철저한 신학으로만 이를 바라봐 줄 것을 요청한다”며“우리는 과거 WCC의 신학적 문제를 인지하고 단호히 이를 단절했다”고 피력했다.

한 위원장은 또 “오늘날에는 평신도들까지도 유튜브나 인터넷을 통해 WCC의 실체에 대해 알게 되고, WEA 역시 마찬가지다"며 "평신도들도 WEA에 대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데, 정녕 우리 총회 목사님들이 얼마나 WEA를 알고 있는가?”라고 말했다.

문병호 교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개혁주의 신학의 관점에서 본 WEA와 교류 어떻게 할 것인가?’란 발제를 통해 WEA 신복음주의 신학과 에큐메니칼 활동을 비판하면서 WCC에 편승하며 로마 가톨릭과 신학적 일치를 추구하고 포용주의, 혼합주의, 다원주의로 나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종교개혁의 근본 가치에서 멀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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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교수는 “"우드브리지는 신복음주의자(WEA)들은 그릇되고 구복음주의자들이 옳다고 말했다면서 신복음주의들을 위한 변증가를 자처한 에드워드카넬은 동정녀 탄생의 교리적 중요성을 부인했다고 지적했다.

신복음주의자들은 성경의 영감, 무오, 권위를 입에 담으면서도 정작 개별교리 항목에 대한 참과 거짓을 말해야 할 때에는 뚜렷한 판단을 유보하고, ‘복음화의 유익을 내세워 신학적타협을 시도한다그들은 성경을 위한 투쟁을 한다고 하면서도 성경 진리를 서술한 교리에 대한 변증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킬 뿐이며, 이 같은 점에서 그들은 정통주의를 벗어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문 교수는 로잔회의 이후 신복음주의자들과 로마 가톨릭 신학자들의 신학적 소통이 이루어졌다당시 보고서 12가지는 로마가톨릭의 교리들로서 모두 비성경적이며 비정통적이다고 덧붙였다.

문 교수는 WEA(WEF) 신학위원회와 로마 가톨릭 PCPCU의 베니스 모임(1993)를 소개하면서 정통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WEA(WEF) 신학자들의 입장은 WCC의 에큐메니칼 해석과 맥이 닿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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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성경과 전통에 대한 그 당위까지 내세우는 WEA(WEF) 신학자들도 이 점에 있어 WCC-로마 가톨릭의 선상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WEA와 제칠일재림교의 공동성명(2007)WEA 복음주의자들의 신학적 이중성을 여실히 드러 낸 것이다고 덧붙였다.

양 단체 20068월과 20078월에 두 차례 모임에서 신학적 대화를 한 후에 공동 성명서를 발표 한 바 있다.

그는 결론적으로 WEA는 로마 가톨릭 교리를 거부하기는커녕 합리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것과 WEA는 로마 가톨릭과 WCC와 함께 에큐메니칼 신학과 활동을 지향하며 종교개혁의 고유한 가치를 버렸다는 점, WEA는 복음의 결여된 복음화를 꾀하며 복음주의적 가톨릭주의를 자향하고 있다는 점, WEA는 신복음주의의 포용성, 혼합성, 다원성은 신자유의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 WEA의 비성경적 반 기독교적 중립주의와 절충주의라는 점에서 일절 교류, 협력, 가입을 금해야 한다고 했다. 교단 신학의 정체성 문제가 있기 때문에 교류를 금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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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정승원 교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WEA와의 교류란 발제를 통해 WEA에 대한 연구를 발표한 광신대학교 교수진들에 대해 세부적으로 분석해 반박하며 “WCC처럼 타 종교들과 하나 됨을 추구한 것으로 단정 짓는 것은 근거 없는 추측이고 억지다‘“모든 족속을 제자 삼으라는 것은 모든 종교를 포함 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광신대 교수회는 추측하거나 의심하기 보다는 확실한 문건이나 근거를 제시해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정 교수는 이날 당초 위원회가 WEA와 교류와 신학점 관점에 대한 찬반에 대한 공청회를 열 계획이었다.

그러나 정 교수가 일방적으로 WEA를 연구해 반대 교류 반대 입장을 밝힌 광신대 교수진들의 연구결과물에 대한 비판으로 일관해 아쉬움을 남겼다.

WEA와 교류를 단절 할 경우 선교지에서의 협력이 없을 경우 선교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선교사의 말을 인용해 강조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총신과 합동 교단은 트리니티 신학교처럼 WEA와 협력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WEA 사역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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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차 공청회는 위원장 한기승 목사의 사회로 장일권 목상의 기도, 총무 추성환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신학과 영성이 교회를 지킨다란 제하로 메시지를 전했다.

소강석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미래 학자는 미래사회를 움직이는 것은 정보와 지식이다"며 ”교단의 정체성은 보수개혁주의 신학의 가치와 영성을 지키는 것부터 시작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총회장은 ”우리 입장에서 볼 때 1959년 WCC로 인하여 통합과의 그때 상황을 이탈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나누어진다는 아픔과 고통을 겪으면서도 오직 보수신학, 개혁주의 순혈적인 신학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며 “신학 정체성을 지킬 때 교단의 장래가 보장된다"고 덧붙였다.
 소 총회장은 이와 함께 "교단의 장구한 역사와 확고한 영향력을 유지키 위해서는 일단 신학부터 견고해야 한다"며 "믿음의 선진들이 지키려 했던 보수 개혁신학을 생명을 걸고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격려사, 총회서기 김한성 목사의 축사,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격려사에서 배광식 부총회장은“우리 한국교회는 두 가지 위기가 있다"고 전제 한후 "첫째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민이 교회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커지면서 탈 교회 화 되고 있는 것과, 세속화와 신앙과 신학에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칼빈의 개혁신학은 말씀과 생명이 더불어 역사한다는 것이지만 18세기 이후 자유주의 신학이 일어나 이를 흔들리기 시작했 이로 인해 미국과 유럽교회가 무너졌고, 한국교회도 흔들리고 있다”고 말했다.
 배 부총회장은 “WEA는 신정통주의, 즉 신복음주의에 가까운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며 "일각에서는 변질된 신학을 가진 WEA와 새로운 관계설정을 요구한다”고 했다.

배 부총회장은이어 “교단의 국제화, 세계 교류가 문제가 아니다"며"진리와 비진리의 문제다”고 지적했다. 

김한성 목사(총회 서기)는 축사를 통해 “신정통주의가 한 때 우리 가슴을 설레게 했지만 성경관이 너무 달라서 우리는 그들과 하나 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며 "복음주의 신복음주의 종교 포용성과 문화적 포용성을 주장하는 것 아름다운 일이기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 선배님들의 그동안 목숨 걸고 지키려고 했었던 개혁주의의 아름다운 신앙과 신앙 그것을 우리가 목숨 걸고 지켜가야 한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2차 공청회는 11일 오후 2시 광주중앙교회서 개최하며, 22일에는 부산 부전교회서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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