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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0주년 맞은 도림교회부터 역촌성결교회까지...생명나눔”
4월 중순 전국 5개 교회 참여 속에 성도 430명 장기기증 희망등록 동참

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 2026-05-17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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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이후에도 전국 교회에서는 장기기증을 통해 고난당하는 이웃에게 새 생명의 희망을 전하는 생명나눔예배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 유재수 이사장)는 지난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지역 5개 교회가 생명나눔예배를 드려 총 430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역촌성결교회, 누적 등록 756명 달성... “이사장부터 앞장서는 나눔의 본보기”

본부 유재수 이사장이 원로장로인 역촌성결교회(권영기 담임목사)는 지난 4월 12일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이미 오래전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마친 권영기 담임목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생명나눔은 이웃을 향한 가장 적극적인 사랑의 표현이자 사명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128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으며, 2007년과 2014년에 이어 세 번째 생명나눔예배를 드린 역촌성결교회의 누적 등록자는 총 756명에 이르게 됐다.

도림교회, 창립 100주년 맞아 ‘은혜의 백년’ 생명나눔으로 완성

서울 영등포구 소재 도림교회(정명철 담임목사)는 교회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지난 4월 19일, 1부에서 4부 예배를 통해 생명나눔예배를 진행했다. 정명철 담임목사는 직접 장기기증의 소중함을 전하며, “도림교회가 맞이한 ‘은혜의 백년’을 기념해 장기기증으로 이웃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자.”라고 권면했다. 이에 성도 214명이 장기기증에 서약하며 깊은 신앙의 역사를 생명나눔이라는 실천으로 이어갔다.

장애인의 날 맞아 섬김의 의미 더한 서부교회

4월 26일 생명나눔예배를 드린 서울 은평구 서부교회(강현구 담임목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강현구 담임목사는 “장기기증은 생명을 나누는 가장 숭고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웃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고 실제적인 도움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자.”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4월 12일 을지로교회(안재평 담임목사), 강남성결교회(정인교 담임목사)가 연달아 생명나눔예배를 드리며 부활의 기쁨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데 동참했다.

본부 상임이사 김동엽 목사는 “장기이식만을 기다리며 고통 받는 환자들이 매년 늘어가는 간절한 상황 속에서, 생명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선포한 모든 교회와 성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교회의 이러한 헌신은 장기부전 환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부활의 선물이 될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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