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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키어 스타머 사임에 대한 영국 기독교계 반응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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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영국 총리 키어 스타머가 사임을 발표했다. 스타머 총리는 10년 동안 여섯 번째 사임하는 총리다. 영국 복음주의 연합(Evangelical Alliance)은 "이 시기에 지혜를 주시고 우리 민족을 위한 경건한 인도를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런던=유럽복음주의연합통신(Evangelical Focus) 보도에 따르면, 노동당 대표이자 영국 총리인 키어 스타머는 6월 22일 월요일, 총리직 사임을 발표했다. 그는 후임자가 결정될 때까지 총리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스타머 총리는 "우리 당이 지금 묻고 있는 질문은 제가 다음 총선에서 우리를 이끌기에 가장 적합한가 하는 것이다. 나는 우리 당 의원들의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들었고, 그 답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자신의 정부가 "반유대주의의 독을 뿌리 뽑았으며" "모든 사람이 가치 있게 여겨지고 기회가 특권층만이 아닌 모두에게 주어지는, 존엄과 존중이 있는 더 공정한 나라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스타머 총리는 "이 나라에서 가장 큰 직책을 떠나면, 가장 중요한 직책인 나의 훌륭한 아내 빅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이며, 나의 자랑이자 기쁨인 아름다운 자녀들에게 최고의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복음주의 연합의 공개 기도
사임 발표 후, 영국 복음주의 연합(EAUK)은 옹호 담당 이사인 대니 웹스터의 공개 기도를 소셜 미디어에 게시했다. 웹스터는 "주님, 주님께서 나라들을 다스리시며 주님의 통치가 평화, 의로움, 정의의 통치임을 감사드립니다"라고 썼다. 그는 "총리 스타머 경의 사임 소식에 적응하면서, 지도력 전환기에 나라를 이끄는 사람들과 함께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이 시기에 지혜를 주시고 우리 민족을 위한 경건한 인도를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캔터베리 대주교 사라 멀랠리: "그의 헌신에 감사한다"
캔터베리 대주교인 사라 멀랠리 역시 성명을 통해 스타머 총리의 "우리나라를 위한 헌신과 국내외의 큰 도전 시기에 보여준 리더십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멀랠리 대주교는 "언제나 그렇듯, 나는 공공 봉사에 나서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며, 키어 스타머와 그의 가족이 이 전환기에 잘 지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독교 좌파(Christians on the Left)는 "2,400명 이상의 회원과 30명의 국회의원을 포함한" 단체로, 스타머 총리의 사임에 대해 "존엄, 겸손, 그리고 깊은 공공 봉사 정신"을 언급했다.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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