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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장기부전 환자에게 ‘생명의 생수’ 나누다
장기부전 환자 지원 위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1,000만 원 기탁

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 2026-03-3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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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첫 예배 후 맞이한 50주년, 다음 50년 향한 첫 행보로 생명나눔 선택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유재수, 이하 본부)는 지난 26일, 수동교회(담임목사 정기수)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병마와 싸우는 장기부전 환자들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적으로 메마른 시대에 진정한 ‘생수’와 같은 사랑을 전하고자 성도들이 마음을 모은 결과다.

1976년 11월 21일 첫 예배를 드린 후 올해 희년(50주년)을 맞이한 수동교회는, 지난 반세기의 은혜에 감사하며, 다시 사명으로 나아가는 향후 50년의 첫걸음으로 생명나눔 운동 후원을 결정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수동(水東)교회의 당호에 담긴 ‘동쪽에서 솟아나 시원케 하는 생수(요한복음 7:38)’라는 뜻과 맞닿아 있어 더욱 특별하다. 투병의 갈증과 고통 속에 있는 장기부전 환자들에게 믿음으로 하나 된 성도들이 뜻을 모아 다시 살아날 생명력을 전한 것이다.

수동교회 정기수 담임목사는 “지난 50년 동안 수동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그 사랑을 가장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들과 나누고 싶었다.”라며, “새로운 여정의 첫걸음이 장기이식만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시원한 생수와 같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역사적인 창립 기념일의 첫 사역으로 생명나눔을 선택한 수동교회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라며, “성도들의 소중한 나눔 덕분에 경제적 장벽에 부딪힌 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게 되었다.”라고 답했다.

한편,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수동교회는 이번 기탁을 기점으로 다음 50년을 향한 비전을 선포하고, 지역사회와 이웃의 아픔을 치유하는 생명력 넘치는 사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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