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한선협, “복음·다음세대·연합으로 필리핀 선교 새 전기 마련”
CTS Philippines 선교협약 체결
본문
![]()
필리핀 선교 현장에서 복음 중심의 연합 사역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이 본격화됐다.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필한선협)와 CTS Philippines가 필리핀 복음화와 차세대 영적 리더 양성, 교회 연합 확대를 위한 선교 협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선교 지평을 열었다.
양 기관은 지난 2일 필리핀 마닐라 소재 마실레스토랑에서 협약식을 갖고 복음 중심 선교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확대 △차세대 리더십 양성 △교회 간 연합을 통한 선교 확장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현지 선교 사역의 질적·양적 도약을 목표로 한다.
이날 협약식은 이용수 필한선협 사무총장의 사회로 협약 취지 설명과 협약서 낭독에 이어 맹일진 선교사(CCC 공동회장)의 기도 후 필한선협 김상호 회장과 CTS Philippines 윤여일 국장이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공식적으로 천명했다.
![]()
김상호 회장(왼쪽)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업무 협력을 넘어 필리핀 선교의 연합과 확장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복음 안에서 하나 되어 다음세대를 세우는 사역이 더욱 힘있게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협약 이후 이어진 나눔의 시간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단순한 교류를 넘어 복음 사역의 실제적 확장과 다음세대 양육을 위한 전략적 연대가 요구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동역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신승훈 필한선협 회계와 맹일진 공동회장을 비롯해 CTS Philippines 박형규·정창민 선교사, 김수호 똑똑회사 회장과 김재원 대표, 최성수 순회선교사 등이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협약식 이후에는 교제를 통해 참석자 간 친교를 나누고 향후 공동 사역의 방향성과 실행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현장 중심의 선교 협력 모델 구축과 지속가능한 연합 사역 체계 마련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디지털 선교 도구가 소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맹일진 선교사와 최성수 순회선교사의 안내로 진행된 발표에서 김수호 회장과 김재원 대표는 ‘전자 명함(디지털 선교 명함)’ 시스템을 설명했다.
해당 시스템은 복음 접촉면을 확대하고 선교사의 사역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성도들에게도 실질적인 참여 통로를 제공하는 새로운 선교 방식으로 평가됐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선교 전략 역시 창의적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