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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파운데이션,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어린이 식당 운영 및 식료품 키트 지원

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 2026-04-3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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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겨울방학 동안 결식 우려 아동 120명을 대상으로 ‘사람이 소중한 식당’(이하 사소한 식당)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결식 우려 아동은 약 27만 4천 명에 달한다. 학기 중에는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급식을 통해 기본적인 식사를 이어갈 수 있지만, 방학 기간에는 돌봄 공백으로 식사 지원이 줄어들어 결식 위험이 커진다. 특히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조손가정 증가로 가정 내 돌봄 여건이 제한되면서 방과 후와 주말, 방학 기간에 식사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부터 사소한 식당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사업에서는 결식 우려 아동 1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당을 운영해 아동들이 직접 요리하고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후, 가정에서도 식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식료품 키트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결식 우려 아동들은 방학 기간 중 정기적인 식사 지원을 바탕으로 결식 위험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다. 또한 또래와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는 한편, 정서적 안정감과 또래 간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사소한 식당에 참여한 한지수(가명) 아동은 “사소한 식당을 통해 방학에도 친구들을 만나 같이 요리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면서 “식료품 키트를 활용해 집에서도 가족과 함께 요리하며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식사 시간이 더 의미 있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홍영미 팀장은 “사소한 식당을 통해 아동들이 또래와 함께 식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회성을 키울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 ‘사람이 소중합니다’라는 가치를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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