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롯데백화점, ‘리조이스 캠페인 10주년 기념 포럼’ 성료
"10년간 쌓아온 마음돌봄 지원… 우울감 68% 감소 등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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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롯데백화점과 함께 ‘리조이스(RE:JOICE)’ 캠페인 10주년 기념 마음돌봄 포럼 ‘보이스, 바이 리조이스 (Voice, by RE:JOICE)’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은 ‘리조이스’ 10주년 및 누적 사회공헌기금 100억 원 달성을 기념해 마련됐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최창남 회장, 롯데백화점 이성현 커뮤니케이션 부문장, 서울시복지재단 유연희 사업1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와 마음돌봄에 관심 있는 시민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아대책과 롯데백화점은 리조이스 캠페인의 주요 성과, 사회적 가치 등을 담은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하며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임팩트 리포트에 따르면 대표 사업인 ‘리조이스 심리상담소’의 경우 2024년 기준 누적 상담 건수 2만 7천여 건을 기록했으며 참여자들의 우울감이 68% 감소하고 67%가 지인에게 상담을 추천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확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향후 계획도 공유했다. 기아대책과 롯데백화점은 리조이스 심리상담소를 주요 권역별로 확대하고,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롯데백화점 해외 진출 지역에서도 리조이스 캠페인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소멸 위기 지역과 이주 노동자 밀집 지역을 찾아,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성현 롯데백화점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마음 돌봄이 필요한 많은 분들에게 상담과 치유의 기회를 전하며 우리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여정을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롯데백화점은 기업이 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지난 10년 동안 리조이스는 마음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상담과 회복의 기회를 전하며 희망의 통로가 되어 왔다. 이는 롯데백화점과 기아대책이 서로의 전문성과 진심을 모아 함께 만들어 온 뜻깊은 협력의 결과”라며 “기아대책은 앞으로도 기업과 NGO의 협력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아대책과 롯데백화점은 캠페인을 통해 심리 지원을 위한 ‘리조이스 심리상담소’, ‘마음돌봄 프로그램’과 가족돌봄청소년을 위한 ‘리조이스 드리머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접근이 용이한 상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롯데백화점과 마트 내 심리상담소를 개소했으며, 일반 상담소 대비 절반 수준의 비용으로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