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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도리바, '친절'을 통한 신앙의 증거 조명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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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리그에서 활약했던 브라질 출신 축구선수 도리바(Doriva)가 경기장 안팎에서 보여준 친절함이 재조명되고 있다.

브라질은 월드컵 5회 우승 경력을 가진 축구 강국으로, 최근 스페인 리그에는 많은 브라질 선수들이 진출했다. 이들 중에는 하나님을 깊이 신뢰하는 선수들이 있으며, 도리바 역시 뛰어난 실력뿐 아니라 친절함으로도 잘 알려진 선수 중 한 명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본성 중 하나로 친절함을 강조한다. 갈라디아서 5장 22절은 성령의 열매로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양선, 충성, 온유, 절제를 언급하며, 이 중 '양선'(친절함)은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는 중요한 덕목으로 설명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자신을 저주하고 모욕하는 이들에게 축복으로 답하셨으며, 세상에 그처럼 친절하고 선한 이는 없었다고 성경은 증언한다. 어린이들이 그와 함께하는 것을 즐거워했으며, 누구도 예수님으로부터 무례한 답변을 듣지 않았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친절함이 때로는 큰 대가를 요구하며 실천하기 어려운 덕목임을 지적한다. 비난받을 때 축복으로 답하고, 비판받을 때 선한 말을 하며, 조롱받을 때에도 다른 사람을 돕고 섬기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친절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다른 사람을 사랑과 친절로 대할 때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게 된다고 강조한다.

친절함은 많은 문을 열어주는 열쇠와 같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의로운 사람의 기억은 축복이 되며, 사람들은 자신에게 친절했던 사람들을 더 오래 기억한다는 것이다. 친절함은 상대를 당연하게 여기거나 신뢰를 저버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분노하는 상황에서도 친절함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가르치신다. 누군가의 잘못으로 인해 분노하더라도, 동시에 그를 사랑하고 친절하게 대할 수 있다면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운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정통 신학계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가는 곳마다 불을 지르고 사람들을 파괴하기를 원하지 않으신다고 강조한다. 우리가 얼마나 영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든, 하나님의 영은 우리가 친절할 때 우리 안에서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떠날 때 문을 거칠게 닫거나 문제를 뒤로하고 관계를 단절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들어갈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는 것처럼, 친절함은 관계의 회복과 지속을 가능하게 한다고 분석한다.

이러한 친절함은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실 때 나타나는 증거이며, 다음번 무언가를 계획하거나 말하기 전에 먼저 상대방의 허락을 구하는 태도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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