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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더 건강한 도시' 위한 정책포럼 개최…디지털 건강관리 및 생활권 조성 방안 논의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1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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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이 오는 9월 18일(금) '더 건강한 도시, 서울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2026년 제1회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민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지원하는 도시 환경과 디지털 기반 건강관리체계를 살펴보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울형 건강정책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에서는 김성아 서울연구원 포용도시연구실 연구위원이 '더 똑똑하게 시민 일상을 돌보는 내 손안의 건강주치의'를 주제로 디지털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와 공공 건강 프로그램을 연계한 서울형 통합 건강관리체계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조용준 씨에이(CA)조경기술사무소장은 '시민 누구나 더 건강하고 활력적인 도시 생활권'을 주제로 운동, 쉼, 의료 등 일상 속 건강 기반시설을 생활권 단위에서 연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활력생활권 조성 모델과 공간 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박효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 교수의 사회로 김은정 계명대학교 도시계획학 교수, 박은영 서울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단 AI건강파트장, 손창우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교수, 최동아 한양대학교 도시·지역개발경영학과 교수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서는 건강주치의형 허브 구현을 위한 디지털 건강관리 정책 및 서비스 연계 방안,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과 오프라인 건강 기반시설을 연결하는 초연결 건강도시 구현 방안, 지역 특성을 고려한 건강활력생활권 조성 모델과 실행 전략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도시의 건강은 개별 정책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디지털 건강관리, 생활환경, 지역 기반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적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포럼이 서울형 건강정책의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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