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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공공도서관, 개천절·한글날 기념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0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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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공공도서관이 10월 개천절과 한글날을 맞아 우리 역사와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의 뿌리, 우리의 글’을 주제로 책과 문화가 결합된 형태로 마련되었으며, 개천절과 한글날의 의미를 주민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북큐레이션, 독서퀴즈, 영화 상영, 캘리그래피, 한글 체험 등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금천구립도서관에서는 독산도서관, 가산도서관, 금나래도서관, 시흥도서관 등에서 각각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독산도서관은 개천절과 한글날 관련 북큐레이션, 독서퀴즈, 영화 ‘말모이’ 상영, 순우리말을 활용한 달력 만들기 등을 선보인다. 가산도서관은 한글의 탄생과 역사, 단군과 고조선 등을 다루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하며, 금나래도서관은 캘리그래피 엽서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흥도서관은 초성 퀴즈, 한글 보물찾기 등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한글을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돕는다.

공립작은도서관에서도 주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기념일의 의미를 접할 수 있도록 도서 전시, 독서 활동,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청개구리작은도서관은 우리말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한 달간 각 도서관 일정에 따라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각 도서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희수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책과 체험을 통해 우리 역사와 한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족과 이웃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함께 읽고 즐기며 우리 문화의 의미를 나누는 가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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