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아트그라운드, 김경원 작가 기획전 '셀의 항해 2026' 개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0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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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셀의 항해 2026'은 금속공예의 전통 옻칠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작가 김경원은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며 기억과 감정의 단계를 '셀(Cell)'이라는 조형 언어로 표현했다고 전해진다. 작가 노트에 따르면 '셀'은 생명의 시작인 세포에서 출발하여 작가 자신이자 바다로 확장되며, 삶의 끊임없는 여정을 상징한다.
문아트그라운드 뮤지엄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작품에 담긴 작가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각자의 기억과 삶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문 갤러리에서의 작품 감상 후 실버스크린에서 상영되는 미디어전을 통해 작업 과정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 기간 동안 김경원 작가와의 만남 및 세미나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작가의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아트그라운드 뮤지엄은 숲으로 둘러싸인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가을의 풍경과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장 내 카페와 아카이브 공간에서는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으며, 일반 입장권에는 음료와 디저트가 포함된다.
이와 더불어,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컬러 메이크'도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문아트그라운드 뮤지엄의 디자인을 활용하여 티셔츠나 에코백에 자신만의 색을 담는 실크스크린 체험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을 나들이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문아트그라운드 뮤지엄은 1985년 송번수 작가의 작업실에서 시작되어 현재까지 전시, 예술 서적, 미디어 아트 등을 소개하며 용인 숲속 미술관으로서의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관람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아트그라운드 뮤지엄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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