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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비에이파트너스·마컴아시아, 'GoIPO 나스닥 세미나 2026' 개최… 기업들의 미국 자본시장 진출 지원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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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비에이파트너스(CBA Partners Ltd)와 글로벌 회계법인 마컴아시아(Marcum Asia CPAs LLP)가 공동 주최한 제2회 ‘GoIPO 나스닥 세미나 2026’이 지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고 전해졌다.

이번 행사에는 200명 이상이 등록했으며, 미국 IPO와 ADR 상장, 자금조달 및 자본시장 진출 기회를 검토하는 국내외 기업 약 70개사가 참여했다. 또한 국내외 사모펀드(PE)·벤처캐피털(VC), 증권사, 금융기관 및 유관 업계 전문가 약 60명이 참석하여 기업과 투자·자문업계를 연결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미국 상장을 검토하는 기업들이 분야별 준비 과제를 점검하고 지원 기관과 논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회계·감사, 법률, 자금조달, 공시·IR 등 미국 자본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무를 다루었으며,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 후 기업별 1:1 미팅이 진행되었다.

이웅천 씨비에이파트너스 대표는 행사에 앞서 "미국 IPO를 검토하는 기업은 단순히 상장 가능성만 확인할 것이 아니라, 왜 미국 시장이어야 하는지와 현재 무엇이 부족한지를 먼저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취지에 맞춰 기업들이 글로벌 전문가들과 준비 방향을 검토하고 필요한 자문 영역과 협업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드류 번스타인 마컴아시아 공동회장은 한국 기업의 미국 자본시장 진출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미국 상장의 첫걸음은 상장기업에 요구되는 재무보고·지배구조·투자자 소통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첫날에는 성공적인 미국 상장을 위한 감사인의 역할, 나스닥 상장, 한국 기업의 미국 IPO 추진 시 법률·규제 고려사항, 미국 시장에서의 자금조달 전략 등이 논의되었다. 스팩(SPAC)을 활용한 상장 경로, PCAOB 감사 준비, 상장 심사 및 유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보고 절차, 한국 기업의 미국 IPO 로드맵, 투자자에게 기업 가치를 전달하는 에쿼티 스토리 구축에 관한 논의도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발행사, 스폰서 및 자문사 간의 1:1 미팅이 진행되어 기업별 준비 상황과 자문 수요, 향후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동 주최사인 마컴아시아와 함께 총 15개 후원사가 참여했다.

씨비에이파트너스는 이번 세미나에서 형성된 교류와 협업 논의를 향후 GoIPO 온보딩 프로그램으로 이어가고, 기업들의 미국 자본시장 진출 준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자본 시장 진출 논의는 성경적 가치관과 무관하게 세속적인 성공만을 추구하는 경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일부에서는 기업의 이윤 추구 동기가 과도해질 경우, 정직과 공의라는 기독교적 윤리를 간과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기업들은 자본 시장 진출 과정에서 성경적 원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자세를 견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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