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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 페스티벌 개최… 꿈과 가능성 펼쳐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3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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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광양장애인복지관과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월 29일 광양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광양시 자기권리 주장대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이 스스로의 생각과 꿈, 권리를 대중 앞에서 표현하며 자존감과 사회적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 이들의 가능성과 역량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0년 후 나(우리)의 모습'을 주제로 열린 대회에는 10개 팀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그림, 사진, 노래, 춤, 연극 등 다양한 방식으로 미래의 꿈을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자기권리 주장 발표 외에도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 축하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대상은 '뉴우스팀(김은섭·김민석)'과 '유진 씨'가 수상했으며, 이들은 전라남도 대회에 광양시 대표로 출전할 기회를 얻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지역사회가 그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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