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국내 최초 GW급 HVDC 성능 검증 설비 구축 완료 > 사회일반 > 한국교회공보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회일반

HOME  >  사회일반  >  사회일반

효성중공업, 국내 최초 GW급 HVDC 성능 검증 설비 구축 완료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08 18:03

본문

보도사진
효성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자체 기술 기반의 2GW급 초고압직류송전(HVDC) 성능 검증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과천시 소재 효성중공업 연구소 내에 구축된 이번 설비는 HILS(Hardware-In-the-Loop Simulation) 시스템으로, 자체 개발한 2GW급 HVDC 제어기의 성능과 안정성을 실제 전력 계통과 유사한 환경에서 검증할 수 있다.

HILS 시스템은 실제 HVDC 제어기와 가상의 2GW급 컨버터 밸브 및 전력망을 연결하여 실제 운전 환경에서의 제어 시스템 대응 능력을 시험한다. 이를 통해 실제 전력망에서 테스트하기 어려운 위험 상황을 가상 환경에서 장기간 반복 시험함으로써 HVDC 제어기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HILS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설계부터 설치, 시험,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의 기술을 확보했으며, 양주변전소에 설치된 200MW급 전압형 HVDC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GW급 국산 HVDC 기술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한국전력이 추진하는 '대용량 전압형 HVDC 국산화 및 실증사업' 참여와 더불어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사업 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 공유하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