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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크라 컴퍼니, 텍스타일 익스체인지 컨퍼런스서 친환경 섬유 및 재활용 기술 소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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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섬유 및 기술 솔루션 기업인 라이크라 컴퍼니(The LYCRA Company)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2026 텍스타일 익스체인지 컨퍼런스'에서 리뉴어블 라이크라® 섬유와 섬유-대-섬유 재활용 기술에 대한 자사의 노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인 '실행의 시대(The Implementation Era)'에 맞춰 라이크라 컴퍼니는 재생가능 섬유 솔루션, 순환형 혁신, 그리고 전략적 업계 파트너십을 통해 섬유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라이크라 컴퍼니 제품 지속가능성 담당 부사장인 알리스테어 윌리엄슨은 "더 많은 재활용 및 재생가능 소재를 상업적 규모로 확대하는 것은 업계의 목표를 실제 행동으로 전환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리뉴어블 라이크라® 섬유가 소비자가 기대하는 신축성, 핏, 편안함을 제공하면서 이러한 진전을 가능하게 하고 있음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리뉴어블 라이크라® 섬유는 미국에서 재배된 옥수수를 주원료로 하여 70%의 식물 기반 성분으로 만들어지며, 기존 스판덱스 제조에 사용되던 석유 유래 원료를 대체한다. 전과정평가에 따르면 이 섬유는 탄소 발자국을 최대 45%까지 줄일 수 있다.

또한 라이크라 컴퍼니는 소비 전 섬유 폐기물에서 스판덱스를 분리해 새로운 스판덱스 섬유로 방사하는 섬유 재활용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통해 파일럿 단계의 스판덱스 재활용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다음 단계는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라이크라® 섬유 생산을 위한 인프라 확대다.

윌리엄슨 부사장은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한 섬유-대-섬유 재활용 시스템 구축에는 협력이 필요하며, 우리는 수명이 다한 섬유 제품에서 스판덱스를 회수하고 재생하도록 설계된 기술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이크라 컴퍼니 팀은 컨퍼런스 기간 동안 브랜드, 섬유 제조업체, 업계 관계자들과 재생가능 및 순환형 솔루션에 대해 논의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라이크라 컴퍼니는 의류 및 퍼스널케어 산업을 위한 혁신적인 섬유 및 기술 솔루션을 개발·생산하며, 라이크라®(LYCRA®), 쿨맥스®(COOLMAX®), 써몰라이트®(THERMOLITE®)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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