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캔독스시스템즈, 60GHz 레이더·센서 생산 테스트 솔루션 검증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13 18:02
본문

캔독스시스템즈의 60GHz 근거리장(near-field) 프로브와 안리쓰 시그널 분석기 MS2840A를 결합한 챔버리스 측정 구성으로 얻은 결과와 일본 전파법 규정 시험 방법으로 얻은 결과 간의 차이를 산출하기 위해 독립 제3자 인증기관인 TÜV 라인란드 재팬(TÜV Rheinland Japan Ltd.)의 시험소에서 측정이 진행되었다. 안리쓰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두 측정 방식 간의 상관성을 확인했다.
60GHz 레이더 및 센싱 시장은 생체 신호 감지, 모션 센싱, 보안 시스템, 산업용 장비 등 다양한 응용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생산량 증가에 따라 제조업체들은 테스트 시스템 설치 공간과 설비 투자 부담을 줄이면서도 일본 전파법에 따른 인증 측정 결과와의 상관성을 확보할 수 있는 생산 테스트 환경 구축이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번 평가는 안리쓰의 시그널 분석기 기반 밀리미터파 측정 솔루션과 캔독스시스템즈의 60GHz 근거리장 프로브를 함께 사용해 수행되었다. 일본 전파법 규정 인증 시험 방법에서 사용하는 원거리장(far-field) 측정 결과와 근거리장 프로브로 얻은 측정 결과를 비교해 차이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이 차이 데이터를 적용함으로써 챔버리스 근거리장 측정으로도 인증 측정 결과와의 상관성을 확보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이 방식은 대형 전파 무반사실 없이 소형 측정 환경에서 수행하는 생산 테스트에도 적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솔루션은 측정 정확도에 대한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제조업체의 테스트 시스템 설치 공간 축소, 설비 투자 절감, 생산 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리쓰는 업계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밀리미터파 센싱 시장 성장을 뒷받침하는 측정 기술의 검증과 실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 근거리장(near-field) 측정은 안테나 가까이에서 전자기파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충분한 거리를 두고 측정하는 원거리장(far-field) 측정에 비해 소형 공간에서 측정이 가능하다.
기사 공유하기
추천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