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caRouter, 사이버 공격 피해 일본 조직 대상 복구 지원 프로그램 개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1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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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사이버보안 특화 모델인 OrcaCyber Zero를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50만 엔에서 200만 엔 상당, 90일 유효 조건으로 제공한다. 구매 의무는 없으며, 프로그램 참여는 신청 내용을 바탕으로 개별 확인 후 가능하다. 제공되는 크레딧은 사이버 조사, 취약점 분석, 복구 지원, 보안 리뷰 등 네 가지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OrcaRouter 측은 일본 내에서 기업,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등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과 대규모 정보 유출 보고가 잇따르고 있어, 공격 수법의 자동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피해 조직이 제한된 시간과 자원으로 피해 범위 특정, 원인 조사, 재발 방지책 검토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프로그램 개시 배경을 설명했다.
OrcaCyber Zero는 미국 AI 연구 기관 컨티뉴엄 AI가 개발한 사이버보안 특화 모델로, 실제 취약점을 재현하는 자율형 AI 침투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한다. 컨티뉴엄 AI에 따르면, 이 모델은 미국 UC 버클리 연구팀이 공개한 사이버보안 벤치마크인 CyberGym Level 1에서 실제 취약점 1507건 중 98.01%인 1477건을 재현하며 자율형 AI 침투 시스템 중 상위 3위에 올랐다고 한다. 다만, 이는 2026년 10월 7일 기준 회사 자체 조사 결과이며, 리더보드 값은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OrcaRouter는 컨티뉴엄 AI가 개발하고 FlashLabs가 일본 시장에 독점 제공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제공 주체는 일본 시장을 담당하는 쪽이다. 프로그램 내용, 크레딧 금액 및 기간, 용도, 온보딩 조건 등은 2026년 10월 기준이며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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