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도시농업박람회서 직접 기획·운영한 부스 선보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1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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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에서 센터 부스는 '학교 밖 청소년 비밀의 공중정원 - 손으로 키우고 마음으로 담다'를 주제로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직접 재배한 바질을 활용한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과 허브솔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비밀의 공중정원' 소개 패널과 청소년 활동 기록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부스는 청소년들이 체험 프로그램 구성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센터 측은 이번 부스가 지난 9월부터 운영 중인 치유농업 프로그램 '집 밖 챌린지: 비밀의 공중정원'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되었으며, 작물 재배부터 수확, 나눔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박람회에서는 운영 주체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키우고 기획한 부스를 통해 시민들과 만나는 경험이 자신감과 사회 참여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활동을 사회와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10월 17일까지 서울숲 동부공원여가센터 일원에서 진행되며, 센터 부스 역시 같은 시간 동안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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