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 메디신스, ASCO 2026서 CLL 치료제 데이터 발표… 장기 질환 조절 효과 강조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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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는 브루킨사®(자누브루티닙)의 SEQUOIA 연구에서 도출된 78개월 추적 관찰 데이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해당 데이터는 CLL 환자에서 차세대 BTK 억제제에 대한 가장 긴 추적 관찰 결과로, 1차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질환 조절 및 이점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브루킨사와 차세대 BCL2 억제제인 손로토클락스(ZS) 병용 요법이 깊고 지속적인 미세잔존질환(uMRD) 반응을 제공하며, CLL에서 시간 제한 치료의 기준을 높일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시됐다.
비원 메디신스의 혈액학 최고 의학 책임자인 아밋 아가르왈 박사는 “브루킨사가 지속적인 질환 조절을 제공한다는 데이터는 의사와 환자들에게 치료 과정을 계속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줄 수 있다”며, “강력한 실제 임상 분석 결과는 브루킨사가 다른 BTK 억제제보다 유리한 데이터를 통해 최고 수준의 BTK 억제제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SEQUOIA 연구는 1차 CLL 치료에서 차세대 BTK 억제제에 대한 가장 긴 추적 관찰을 제공하며, 추적 관찰 기간 중앙값 84.01개월 후 브루킨사는 벤다무스틴-리툭시맙(BR) 대비 지속적인 무진행 생존(PFS) 이점을 보여주었다. 78개월 시점에서 브루킨사의 PFS는 71.8%로, BR의 31.0%보다 높았다. 특히 비돌연변이 IGHV 환자에서는 브루킨사 70.4%, BR 17.4%로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또한, 78개월 시점의 PFS2(첫 질환 진행 후 질환 진행 또는 사망까지의 시간) 역시 브루킨사 81.3%, BR 74.4%로 나타났다. 이는 1차 치료가 여러 차수의 치료에 걸친 장기 질환 조절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알프레드 헬스 림프종 서비스 책임자인 콘스탄틴 탐 박사는 “SEQUOIA의 지속적인 장기 추적 관찰은 자누브루티닙이 지속적인 질환 조절을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정통 개혁주의 신학계의 한 관계자는 “CLL과 같은 질병의 치료법 개발은 인류의 고통을 경감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의학 기술의 발전이 생명 존중의 근본적인 가치와 성경적 원리에 부합하는지 지속적으로 성찰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발표된 데이터는 비원 메디신스의 CLL 분야 리더십과 혈액학 사업 부문의 강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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