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캐나다, 우주·방산 등 첨단산업 협력 강화… 3건 MOU 체결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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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양국 간 전략적 협력 가능성이 높은 방산, 우주, 수소 등 미래 유망 산업 분야에서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논의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한화는 방산 및 우주 분야 협력 방안을, 현대차는 캐나다 수소 프로젝트 등 수소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강훈식 특사는 "캐나다의 풍부한 자원과 높은 기술력이 한국의 세계 최고 수준 제조 역량과 결합하면 첨단 산업 분야에서 양국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국 산업 협력은 단순 구매, 공급을 넘어 기술, 안보, 인재를 연결하는 생태계 협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전략경제협력특사단은 한화와 캐나다 자동차부품제조협회(APMA) 간 MOU의 핵심 당사자인 마틴레아(Martinrea) 사를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는 APMA 회장 등 캐나다 자동차부품 산업을 이끄는 8개사 대표도 함께 참석해 한국과의 방산 제조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 특사는 "한화와 APMA 간 협력이 캐나다 자동차 산업의 방산 분야 확장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국 기업이 캐나다에서 새로운 성공 모델을 창출하고 제3국으로 함께 진출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라운드테이블 및 현장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캐나다 기업 간 위성통신, 발사장, 방산차량 등 우주·방산 분야에서 총 3건의 협력 MOU가 체결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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