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아트그라운드 뮤지엄, 김지아 개인전 '푸른 문 너머' 개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27 07:03
본문

이번 전시는 김지아 작가가 바다와 파도, 여행의 기억을 바탕으로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탐색해 온 작업을 선보이는 자리다. 작가는 '창문을 열면 도시가 아닌 바다가 펼쳐진다면'과 같은 상상에서 출발하여 익숙한 풍경 속에 낯선 장면을 끌어들이며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인 '푸른 문'은 현실과 상상, 기억과 꿈, 안과 밖을 연결하는 상징적인 통로를 의미하며, 작품 속 바다는 단순한 풍경을 넘어 새로운 시선과 감각으로 향하는 공간으로 제시된다. 김지아 작가는 푸른빛으로 물든 파도와 여행의 기억, 상상의 풍경을 통해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또 다른 세계의 가능성을 제안하며, 관람객에게 익숙한 일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선사한다고 전해졌다.
문아트그라운드 뮤지엄은 1985년 작가의 작업 스튜디오에서 출발하여 40여 년간 복합문화공간으로 이어져 온 곳으로, 시즌별 기획전, 미디어전,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대미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뮤지엄 내에는 문갤러리, 아카이브, 실버스크린 등 테마 공간에서 작품 감상과 함께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기사 공유하기
추천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