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서남권 반도체 산단에 하루 65만 톤 용수 공급 계획 발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3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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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에 따르면, 동복댐에서는 기존 여유량 8만 8000톤 중 5만 톤을 활용하고 댐 증고를 통해 25만 톤을 추가 확보하여 하루 30만 톤의 가용 수자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주암댐의 생공용수 계획량 중 미사용되는 7만 톤 중 5만 톤과 장흥댐의 여유량 11만 9000톤 중 10만 톤을 활용한다. 보성강댐에서 발전용수로 사용 중인 용수 10만 톤은 공업용수로 전환하고, 나주댐은 기존 농업용수 공급 지역에 영산강 용수를 대체 공급하여 절약되는 21만 톤을 공업용수로 활용한다.
이와 더불어 광주제1하수처리장의 하수재이용수를 역삼투막 처리하여 하루 30만 톤을 일반 공업용수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복댐 30만 톤, 주암댐 및 장흥댐 여유량 15만 톤, 보성강댐 10만 톤, 나주댐 10만 톤으로 일일 총 65만 톤의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후부는 해당 기업과 긴밀히 협의하여 용수 공급 세부 방식과 일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이번 서남권 신규 반도체 산단에 적기 용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이 대도약으로 전환하는 핵심 전략인 메가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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