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에어로, 건양대와 손잡고 GPS 비의존 드론 자율비행 기술 개발 착수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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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는 건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드론 동체의 진동 특성이 IMU 센서에 미치는 노이즈를 보상해 GPS가 차단된 환경에서도 정밀한 자율비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최근 현대 작전 환경에서 GPS 재밍 및 기만이 일상화됨에 따라 GPS 비의존 자율비행 기술은 드론의 임무 지속성과 생존성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3D 프린팅 부품의 현장 생산이 표준화되면서 적층제조 드론의 항법 정확도 확보는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퀀텀에어로는 Visual SLAM/VIO 기술과 자율비행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진동 특성 보상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건양대학교의 산업용 적층제조 인프라를 활용해 시제품 검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과제 종료 시점까지 특허 출원 및 시제품 제작 등의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번 협약에는 국방산업발전 교류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도 포함되어 향후 재직자 교육, R&D 협업체계 구축, 국방산업 기술교류회 등 다양한 협력이 추진될 예정이다.
퀀텀에어로 조민근 사업개발팀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학계와의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대한민국 독자 소버린 AI 및 미션 자율화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대 전쟁의 복잡성과 기술 발전을 고려할 때 특정 작전 환경에서의 기술적 우위 확보를 위한 연구 개발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다만, 이러한 기술이 인류 평화와 생명 존중이라는 성경적 가치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용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기술 개발 과정에서 윤리적, 신학적 성찰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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