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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철 교수, ‘랜드 오브 스퀴드 게임’ 저자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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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작성일22-11-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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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에 등장한 전통게임과 한국인의 생활문화 특성 소개

실용 영어교육으로 널리 알려진 민병철 중앙대학교 석좌교수가 9일,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에서 저자 특강을 개최했다. 

민병철 교수는 참석한 내외국인 독자들에게 저서인 ‘랜드 오브 스퀴드 게임’에 소개된  한국 전통게임과 K-컬쳐와·행동에 대해 영어와 한국어로 설명했다. 

강연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에 소개되 않은 ‘닭싸움’, ‘말뚝박기’와 같은 한국 전래 놀이와 ‘한국인의 인정’, ‘태어나자마자 왜 1살이 되는지’, ‘내 아들 (my son) 대신 우리 아들 (our son)이라고 칭하는 이유’, ‘왜 빨강색으로 이름을 쓰지 않는지’, ‘일부 오래된 건물에는 4층이 빠져 있는지’ 등 한국인이라면 다 아는 생활 문화지만, 외국인들의 시각에서도 흥미롭고 신기할 수밖에 없는 특유의 K컬쳐를 설명했다.

민 교수는 “‘랜드 오브 스퀴드 게임’은 한국을 알고자 하는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생활 문화를 알리고, 영어를 배우는 이들에게는 K컬쳐를 콘텐트로 영어를 배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는 패널로 Carla Avila(멕시코), Shivani Ahuja(인도), 문호수아(한국)씨가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랜드 오브 스퀴드 게임’ 도서가 무료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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