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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판타지 카드 게임 '골든 스윌', 스팀 출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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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인피니 펀(Infini Fun)은 스나코 프로덕션(Snako Production)이 개발한 다크 판타지 카드 게임 '골든 스윌(Golden Swirl)'을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골든 스윌'은 다양한 카드를 조합해 덱을 구성하고, 카드를 활용해 적과 전투를 펼치는 덱빌딩 카드 게임이다. 카드를 사용한 공격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위치 이동을 통해 적의 공격을 피할 수 있으며, 전투 상황에 맞춰 카드 사용과 이동 경로를 판단하는 전술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전장에서 카드를 통해 캐릭터를 움직이며 적의 공격을 피하고, 카드 사용 타이밍에 맞춰 위치와 공격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 게임 시작 시 각기 다른 특성과 카드 풀을 지닌 4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하며, 캐릭터별 고유 시작 유물과 120장 이상의 카드, 100종 이상의 유물을 조합해 자신만의 전략과 빌드를 구성할 수 있다.

카드 강화 요소인 '카드 모디파이어'를 활용한 커스터마이징도 지원한다. 개별 카드를 강화하거나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카드와 유물 간 다양한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조합에 따라 전투 방식과 전략 역시 달라진다.

게임은 총 5개의 액트로 구성되며, 절차 생성 방식의 던전을 탐험하며 적들과 맞서게 된다. 모든 NPC에 음성 더빙을 적용해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하고, 다크 판타지 세계관 특유의 분위기와 몰입감을 높였다.

이용자의 선택과 상호작용은 핵심 시스템인 '골든 윌'에 영향을 미친다. '골든 윌'의 상태에 따라 전투 보상과 자원 성장 방식이 영구적으로 변화하며, NPC의 외형과 거래 품목도 달라진다.

'골든 스윌'은 웅장한 사운드트랙과 함께 펼쳐지는 다크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그레이트 드리머'가 세계를 침략한 뒤 신들이 몰락하고, '블랙 문'은 모든 것을 집어삼키려는 거대한 소용돌이로 뒤틀렸다는 설정이다. 이용자는 '이름 없는 자'가 되어 '골든 스윌' 속으로 향하며 종말적 재앙 뒤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

스나코 프로덕션 관계자는 "골든 스윌은 덱빌딩의 전략성과 실시간 액션의 긴장감을 결합해 기존 카드 게임과는 다른 전투 경험을 선보이는 작품"이라며 "다양한 카드와 유물 조합,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변화하는 '골든 윌' 시스템을 통해 매번 새로운 전략과 플레이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골든 스윌'은 스팀에서 2만1000원에 판매되며, 출시 후 첫 14일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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