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 간암 환자 대상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 연구 결과 발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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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는 '밀란 기준'을 초과한 간세포암 환자 중 간이식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비교 분석을 진행했다. 간이식 후 4주부터 이뮨셀엘씨주를 투여한 환자군과 별도의 치료를 시행하지 않은 대조군을 비교했으며, 주요 평가 항목은 안전성, 24개월 무재발생존율(RFS), 전체생존율(OS)이었다.
연구 결과, 이뮨셀엘씨주는 전반적으로 우수한 내약성을 보였으며 치료 관련 독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2년 무재발생존율은 이뮨셀엘씨주 투여군에서 87.5%로 대조군(62.9%)보다 높았고, 전체생존율은 100%로 대조군(81.5%)을 상회했다.
이대서울병원 이식센터장 홍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이뮨셀엘씨주가 간이식 후 간암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에서 재발 방지를 위한 치료 옵션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지씨셀 온콜로지 문종식 본부장은 "앞으로도 근치적 치료 후 재발 위험이 지속되는 간세포암 환자의 장기적인 재발 관리 치료제로서 이뮨셀엘씨주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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