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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서관협회, 지방선거 앞두고 ‘도서관 정책 제안서’ 발표… 지역사회 혁신 기대

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 2026-05-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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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서관협회가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을 바꿀 풀뿌리 민주주의 플랫폼, 도서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서관 정책 제안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제안서는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및 시설 제공을 넘어 시민 역량 강화와 지역 공동체 연결의 핵심 인프라로서 역할 전환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공정한 출발선으로서 도서관 △민주주의 인프라로서의 도서관 △지속가능한 운영체계로서 도서관이라는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안했습니다.

특히, 제안서에는 전국 및 지역별 도서관 현황에 대한 상세한 정량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어, 후보자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약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공공도서관 등록 회원은 약 2,870만 명에 달하지만, 사서 1인당 서비스 인구는 국제 기준의 약 6배에 달해 전문 인력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배치율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이번 정책 제안서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및 교육감 후보자, 정당,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한, 협회 산하 네트워크를 통해 정책 공감대를 넓히고, 선거 이후에도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지역사회 혁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제안서 전문은 한국도서관협회 홈페이지(www.kla.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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