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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정부 지원금으로 가계 부담 덜고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 2026-05-2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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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유가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지난 5월 18일부터 신청을 받은 이번 지원금은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하며, 수도권 거주자는 10만 원, 비수도권 지역 거주자는 15만 원이 지급된다. 특히 인구 감소 지역은 20만 원, 특별지원지역은 최대 2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의 경우,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서구, 남구, 군위군 거주민은 2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지원금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지역 은행 앱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현장 신청 첫날에는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여 지원금 신청 및 관련 상담을 진행했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신청은 주민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로 진행되었으나, 다음 주부터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주유소, 전통시장, 문구점, 배달 앱 등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에서 폭넓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매출 규모와 상관없이 주유소,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가계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원금 지급은 고유가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1차 지원금을 놓쳤거나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이번 2차 신청 기간을 활용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 선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국민신문고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의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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