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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삼성역 구간, 정부합동 안전점검 착수…시공 오류 원인 규명에 집중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5-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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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삼성역 구간에서 발생한 시공 오류와 관련하여 정부합동 안전점검에 착수했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하여 2개 분야, 3개조, 총 40인 규모의 '정부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진행된다. 점검단에는 국토부, 행안부를 비롯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국토안전관리원, 철도기술연구원, 국가철도공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점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가가 단장을 맡아 운영된다.

정부합동점검단은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현 사업장의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시공 및 건설관리 등 건설 과정 전반의 적정성을 점검하여 시공 오류의 근본적인 원인을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건설 중인 사업장의 긴급한 안전 실태 파악을 위해 공사장 안전 분야 점검은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며, 시공·건설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원인 분석은 약 2개월간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라 특별 현장점검단을 구성하여 점검에 착수한 바 있으며, 21일부터는 정부합동점검단에 포함되어 보다 폭넓은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공 오류가 발생한 영동대로 3공구 지하 5층뿐만 아니라 영동대로 전체 현장의 건설 중인 모든 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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