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유류세 인하 7월 말까지 연장… 서민 경제 부담 덜기 위한 노력 지속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5-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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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의 '6월 이후 유류세 운용 방안'을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를 7월 말까지 연장하여 국민 유류비 부담 완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월 27일 유류세 인하 폭을 확대했으며, 이번 연장을 통해 휘발유는 리터당 122원, 경유는 145원 수준의 인하 효과를 6월 이후에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산업과 물류 현장에 필수적인 경유에 더 높은 인하율을 적용하여 경제 전반의 부담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
한편, 국제 유가 변동성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생산자 물가 상승세와 소비자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시장 질서를 바로 세우며 물가 안정과 민생 부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6차 유류세 인하 폭은 국제 유가 추이, 민생 및 재정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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