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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정부 1년, 경제 성장률 OECD 1위·코스피 7000 시대 개막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5-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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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한국 경제가 1분기 경제 성장률 OECD 주요국 중 1위를 달성하고 코스피(KOSPI)가 7000선에 안착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재정경제부가 밝혔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20일 국무회의에서 국민주권정부 1년간의 경제 분야 핵심 성과를 보고하며 이같이 전했다. 국민주권정부는 출범 초기 계엄으로 위축된 경제를 정상화하고, 최근 중동 전쟁 등으로 인한 세계적 복합 위기 속에서도 민생물가 특별 관리, AI 중심 산업 대전환,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 등 실용 중심 정책을 집중 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정부는 경기 회복과 성장세 가속화에 주력했다. 계엄 충격에서 벗어난 올해 1분기 경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6%를 기록했으며, 전기 대비로는 1.7% 성장하여 현재까지 발표된 OECD 주요국 중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장률 회복은 기업 실적 및 내수 개선으로 이어져 세수 호조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으며, 전국 및 비수도권 일자리가 동시에 확대되는 등 지방 일자리 창출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상향 조정되었다.

한국 경제의 글로벌 위상 또한 크게 높아졌다. 수출 규모는 지난해 1~3월 세계 8위에서 올해 같은 기간 5위로 상승했으며, 1분기 경상수지는 역대 최대인 738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흑자 규모의 60%에 육박했다. 코스피는 7000선을 돌파하며 증시 시가총액이 세계 13위에서 8위로 도약했다. 또한,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이후 외국인 국고채 순매수가 확대되며 국채 및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견고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주요 신용평가사들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민생물가 안정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29년 만에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하고 유류세 인하를 병행하여 소비자물가 상승 부담을 완화했으며, 민생밀접품목 특별 관리와 시장 질서 확립을 통해 먹거리 가격 인하를 확산시켰다. 그 결과, 중동 전쟁의 파급 효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소비자물가는 주요국 대비 낮은 2%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국민주권정부는 앞으로도 실용과 성과를 바탕으로 경제 대전환을 이루고, 성장의 결실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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