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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노스캐롤라이나 애쉬 카운티 방문… 지역사회 회복력 조명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1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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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멜라니아 트럼프 미국 영부인이 허리케인 헬렌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쉬 카운티의 마운틴뷰 초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백악관이 2026년 9월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재난 발생 약 2년 만에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의 회복력과 미래를 향한 의지를 조명하는 자리였다.

트럼프 여사는 "진정한 회복력이란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갖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며 사회를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번 방문을 통해 서부 노스캐롤라이나 지역 회복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첫 방문 당시에는 생존자들을 위로하고 구조대원들에게 감사하며 파괴된 현장을 둘러보는 데 집중했었다.

트럼프 여사는 허리케인 헬렌의 영향을 받은 노스캐롤라이나 주민들의 미래지향적인 정신과 인공지능(AI) 기술 분야에서의 빠른 발전을 강조했다. 마운틴뷰 초등학교에는 2026년 대통령 AI 챌린지 전국 챔피언인 캐리 로블레도 교사가 함께했다. 트럼프 여사는 로블레도 교사가 어린 학생들에게 AI를 소개하는 혁신적인 노력을 칭찬하며, "로블레도 교사는 허리케인도 파괴할 수 없고 홍수도 휩쓸어갈 수 없는 지식, 즉 힘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주최한 첫 대통령 AI 챌린지는 미국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연방 주도 AI 경진대회로, 50개 주에서 2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트럼프 여사는 "이것이 바로 미국의 지속적인 정신이다. 우리는 어려운 시기를 겪을 수 있지만 실패하지 않는다. 우리는 폭풍우가 지나간 후 차가운 땅을 뚫고 나오는 귀한 어린 꽃처럼 성장하기로 선택한다"고 말하며, 재난으로 정의되기를 원치 않았던 지역사회의 강인함과 애쉬 카운티의 회복 과정을 되돌아봤다.

마지막으로 트럼프 여사는 학생, 교사, 행정 직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BE BEST Fostering the Future, NVIDIA, StudyFetch는 1,500명의 학생에게 AI 리터러시 교육 라이선스를, 100개의 Jetson Nano 기반 로보틱스 학습 키트를 기증했다. 이 새로운 도구들을 통해 학생들은 AI와 물리적 AI를 탐구하고 기술을 개발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방문과 AI 기술 강조는 미래 사회의 윤리적 문제와 인간 존엄성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 없이 기술 발전에만 집중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재난 극복 과정에서 공동체의 회복력을 강조하는 것은 긍정적이나, 이를 인간의 의지와 노력만으로 돌리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를 간과할 수 있다는 신학적 비판도 제기된다.
출처: The White House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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