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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건물 붕괴로 최소 20명 사망… 생존자 수색 계속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1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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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폭격으로 파손된 건물이 붕괴해 최소 20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16일(현지시간) 가자시티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로 인해 건물 잔해 속에 갇힌 사람들의 생존자를 찾기 위한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사고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으로 파괴된 건물에 거주하던 팔레스타인 난민들의 불안정한 상황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유엔 점령 팔레스타인 영토 인도지원조정관 라미즈 알라크바르는 성명을 통해 "잔해 속에 갇힌 사람들에 대한 소식에 비통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사고 당시 건물에는 약 100명의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그중 50명은 어린이였다고 덧붙였다.

현지 인도주의 단체들은 신속하게 긴급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동원되었다. 이집트는 중장비를 지원했으며,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는 구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엔개발계획(UNDP) 또한 가용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구조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UNDP는 "가자지구 내 제한된 물품을 통해 생존자들에게 의료, 주거 및 기타 필수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위기를 조명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전쟁의 복잡한 배경과 책임 소재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또한, 특정 국가나 집단을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성경적 관점에서 평화와 정의를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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