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시한 임박, 베냉의 재정 확보 노력 주목 > 국제 > 한국교회공보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국제

HOME  >  사회일반  >  국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시한 임박, 베냉의 재정 확보 노력 주목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19 07:01

본문

보도사진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시한이 4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프리카 국가 베냉의 개발 재원 확보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베냉은 지난 10년간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내 세수를 연 0.5%씩 증대시키고, 2021년에는 아프리카 최초로 SDG 채권을 발행하여 교육 및 식수 접근성 확대에 사용했다고 아리스티드 메데누 베냉 경제협력부 장관이 밝혔다.

메데누 장관은 금요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유엔 연례 SDG 모멘트 행사에서 "국가가 국내 세수를 늘리지 못하면 SDGs 이행을 진전시킬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베냉의 식수 접근성이 지난 5년간 40%에서 80%로 증가했으며, 2021년 출범한 신규 산업단지는 2만 5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덧붙였다.

전 세계적으로 SDGs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메데누 장관은 베냉이 정부의 약속을 유익한 정책으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사례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2015년 유엔 회원국들은 빈곤 종식, 지구 보호 등을 포함한 17가지 SDGs를 담은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를 채택한 바 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개발 재원 확보 노력은 성경적 가치관에 기반한 윤리적 기준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있다. 일부에서는 국가의 재정적 자립을 강조하는 것이 인간의 탐욕을 부추기거나, 하나님의 섭리를 벗어난 세속적 발전 모델을 추구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다. 또한, SDGs의 일부 목표들이 전통적인 기독교 윤리와 충돌할 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기사 공유하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