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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폭력 사태 심화 속 아동 영양실조 위기 고조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1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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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UN)의 지원을 받은 새로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아이티에서 아동 영양실조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6개월에서 59개월 사이 아동 253,725명이 급성 영양실조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분석은 아이티 보건인구부와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식량계획(WFP) 및 영양 지원 파트너들이 협력하여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93,873명의 아동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급성 영양실조를 겪을 것이며, 159,852명의 아동은 중등도 급성 영양실조를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임산부 및 수유부 25,750명도 영양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조사 결과는 인도적 지원과 영양 서비스가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지역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영양실조 악화는 치료 수요를 증가시키고 이미 과부하 상태인 보건 및 인도적 지원 서비스에 추가적인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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