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유대교 최고 성일 '욤 키푸르' 맞아 축복 기원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2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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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현지 시간 9월 20일, 트럼프 대통령의 욤 키푸르 메시지를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토라에서 '안식일 중의 안식일'로 언급되는 욤 키푸르는 유대교 신자들이 금식, 기도, 자선을 통해 창조주와의 흔들림 없는 관계를 갱신하도록 힘을 준다"고 밝혔다.
이어 "대고 성절(High Holy Days)이 마무리되고 새해의 운명이 기록되고 봉인됨에 따라, 나의 행정부는 모든 미국인의 종교의 자유라는 신성한 권리를 수호하기로 결의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 성스러운 날에 여러분 모두에게 새로운 힘과 풍성한 믿음을 축복하시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미합중국을 축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종교의 자유 수호라는 명분 아래 특정 종교 행사에 대한 대통령의 축복 메시지는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유대교의 율법과 전통에 대한 이해 없이 섣불리 언급하는 것은 신학적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출처: The White House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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