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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백신 임상시험 시작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2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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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2026년 9월 21일, 콩고민주공화국(DRC)에서 에볼라 백신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임상시험에는 최전선 보건 종사자들과 에볼라 대응에 참여하는 인력들이 포함된다.

WHO에 따르면, 이투리주에서 진행되는 연구 백신 프로그램에 2만 회분의 Ervebo 백신이 배정되었다. 이번 임상시험의 목표는 에볼라 번디부교 바이러스(Ebola Bundibugyo virus)에 대한 백신의 효과를 증진시키고, 바이러스에 가장 많이 노출된 개인을 보호하는 것이다.

Ervebo 백신은 과거 에볼라 자이르 바이러스(Ebola Zaire virus)에 대해 높은 효과를 보였으나, 현재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에볼라 번디부교 질병에 대해 의미 있는 보호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총 7만 회분의 백신이 콩고 당국에 제공되어 확산 방지 및 관련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에볼라 발병의 진원지는 동부 콩고민주공화국의 이투리주로 남아있으나, 바이러스는 올해 5월 확인된 이후 7개 주(province)로 확산되었다. 현재 확산 방지 대응을 이끄는 이들은 진행 중인 인도주의적 위기와 관련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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