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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에볼라 확산 대응 위한 콩고민주공화국 지원 약속… 전문가들, 지역사회 신뢰 확보 중요성 강조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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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동부 콩고민주공화국(DRC)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에볼라 발병 사태에 대해 국제사회의 지원을 약속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최근 이투리주 부니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와 해결책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며, WHO는 일방적인 지시가 아닌 현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들의 해결 방안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에볼라 발병은 현재 승인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번디부교(Bundibugyo) 변종으로, 여러 주에 걸쳐 확산되었으며 인접 국가인 우간다까지 번진 상태다. WHO는 현지 보건팀이 비상사태를 통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교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감염병 확산 사태에서 지역사회의 신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공동체의 연합과 상호 신뢰는 질병 퇴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간주된다. 일부 신학자들은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정부와 국제기구의 역할은 단순히 기술적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진리를 바탕으로 한 사랑과 섬김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마음을 얻고 신뢰를 구축하는 데 있음을 강조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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