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지구 난민촌, 축구로 잠시나마 고통 잊어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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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유니스 서부 알마와시 지역은 텐트가 모래밭에 늘어서 있고 식수와 식량을 얻기 위한 긴 줄이 이어지는 곳이다. 이곳에서 아사드 알 아자비 씨는 과거 자신이 알던 세상과는 전혀 다른 곳에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전쟁 이전, 알 아자비 씨는 라파의 알 타잠무 클럽에서 선수로 활동하며 경기장, 훈련장, 코치, 장비를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 그는 경기를 뛸 축구화를 구하는 것만으로도 행운이라고 말한다. 그는 "가끔 친구에게 빌리거나 테이프로 꿰매서 신는다"고 밝혔다.
그의 집은 이제 알 라흐마 난민촌의 텐트가 되었다. 이곳은 전쟁으로 집을 잃은 이들을 위한 임시 거처이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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