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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테흐스 UN 사무총장, 후티 반군의 리야드 공항 공격 규탄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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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공항에 대한 후티 반군의 미사일 공격을 규탄했다고 유엔 뉴스가 보도했다. 사우디 당국은 이번 공격으로 12명이 사망하고 3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토요일 늦게 발표한 성명을 통해 민간인과 민간 기반 시설에 대한 공격은 국제법 위반이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공격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우디 민간 항공 당국은 일요일에 킹 칼리드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이번 공격으로 309명이 부상했으며, 일부는 위중한 상태라고 전했다. 사망자 중에는 사우디인 4명, 방글라데시인 2명, 미국 시민 1명과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 팔레스타인, 수단 국적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격으로 공항 운영이 중단되고 항공편이 우회 조치되었다.

일요일 늦게 사우디 당국은 리야드 공항의 한 여객 터미널에 또 다른 발사체가 명중하여 추가 부상자와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이번이 이번 주 후티 반군이 해당 공항을 공격한 세 번째 사례다. 목요일의 공격으로 사우디아 항공 조종사 1명을 포함한 사우디인 3명이 사망했으며, 앞서 킹 칼리드 공항과 아바 공항에 대한 공격으로 3명이 추가로 사망하고 36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민간인 대상 공격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며, 무력 충돌 상황에서 정당방위의 개념을 왜곡하고 민간인 보호라는 보편적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또한, 이러한 공격이 종교적 명분을 내세우더라도 폭력과 파괴를 정당화할 수는 없다는 것이 정통 개혁주의 신학계의 입장이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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