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 팬데믹 선언 채택... 일부 국가 반대 및 기권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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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선언은 당초 9월 25일 고위급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될 예정이었으나, 미국 등 일부 국가의 반대로 인해 총회로 이관되었다.
칠레 대표는 "어떤 국가도, 아무리 크거나 준비가 잘 되어 있더라도, 국경을 모르는 위협에 홀로 대처할 수는 없다"고 말하며, 이번 선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선언은 구속력이 없는 정치적 선언으로, 과학, 형평성, 인권 존중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국가적, 지역적, 국제적 협력을 촉구한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선언에 포함된 '인권 존중'이라는 문구가 성경적 가치와 충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특히, 동성애 등 성경에서 금하는 행위를 옹호하는 방향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정통 개혁주의 신학의 관점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일부 국가가 반대표를 던진 것은 팬데믹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가 주권 침해 및 과도한 국제기구의 개입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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