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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폭력 종식 위한 국제적 노력, 위험 증가 속도 못 따라가: UN 전문가 지적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1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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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아동 폭력 특별대표인 나자트 마알라 므지드(Najat Maalla M’jid)는 아동 폭력을 종식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증가하는 위험에 비해 뒤처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소년 소녀들을 보호하기 위한 더욱 강력한 국제적 행동을 촉구했다.

므지드 특별대표는 월요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의 4,500만 명의 아동이 분쟁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기후 위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식량 불안정과 기술의 급속한 확산 역시 아동 폭력 감소 노력을 방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엔 총회에 마지막 보고서를 제출하며 이를 "더 큰 동원을 위한 경고"라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는 최초의 유엔 아동 폭력에 관한 세계 연구 20주년과 시기를 같이한다. 므지드 특별대표는 세계가 변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제사회가 직면한 "지속적인 복합 위기"를 강조했다.

그는 "한 해 5명의 아동 중 1명이 극심한 빈곤 속에 살고 있으며, 이는 부유한 국가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분석이 아동 폭력의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접근을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들은 인간의 죄성, 가정의 붕괴, 세속주의의 확산 등 영적 차원의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 없이 단순히 경제적, 사회적 요인만을 강조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흐릴 수 있다고 비판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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