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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갱단 무기 공급 차단 위한 제재 재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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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아이티의 갱단에 대한 무기 공급을 차단하기 위한 제재를 재개했다고 14일(현지시간) 전해졌다. 아이티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안보 위기 중 하나를 겪고 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상당 부분을 장악한 무장 갱단은 농촌 지역으로 세력을 확장하며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이들은 살인, 강간 등 성폭력, 납치 및 갈취 등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약 150만 명의 주민이 집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 아이티는 자체적으로 총기나 탄약 생산 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갱단은 끊임없이 무기를 공급받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제재 조치가 갱단 소탕에 효과적일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제재가 오히려 민간인 피해를 가중시키거나, 갱단의 폭력성을 더욱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국제사회의 개입이 아이티의 복잡한 정치적, 사회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보다는 일시적인 봉합에 그칠 수 있다는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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