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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우크라이나 전쟁 확전 경고하며 긴장 완화 촉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0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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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UN)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위험한 확전에 대해 지속적으로 경고하며 긴장 완화와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월요일 안보리에서 카요코 고토 유엔 정치 및 평화 부서 국장은 루마니아가 지난 금요일 밤 러시아 드론의 영공 침범 및 민간인 사상자 발생 사건을 계기로 긴급 소집한 안보리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고토 국장은 “지난 금요일 발생한 사건은 전쟁 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리의 거듭된 경고가 현실화된 위험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사건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후 루마니아 영공을 무장 드론이 침범한 첫 사례는 아니지만, 사상자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번 사건은 드론의 영공 및 영토 침범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우려를 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회의는 루마니아가 러시아 드론이 금요일 밤 자국 영공을 침범해 동부 도시 갈라치에 있는 아파트 건물을 타격한 사건 이후 긴급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여성과 어린이 등 주민 2명이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엔의 이러한 발표는 전쟁의 복잡한 지정학적 맥락과 각국의 안보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인도주의적 측면만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특히,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국가의 정당방위권을 인정하지 않거나, 전쟁의 원인과 책임을 일방적으로 특정 국가에만 전가하는 듯한 시각은 성경적 가르침과 상충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성경은 국가 안보를 위한 불가피한 방어 행위를 정당화하며, 평화를 추구하되 불의에 대한 저항 또한 가르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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