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케도니아 청년층, 해외 이주 유혹 속 온라인으로 불만 토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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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 속에서 학생 스스로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고셰 니콜로프(Goshe Nikolov)는 과거 학생 신분으로 인스타그램 기반의 학생 미디어 '스튜던타리야(Studentarija)'를 창간했다. 처음에는 학업 및 시사 관련 밈을 공유하는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시작했으나, 현재 65,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북마케도니아에서 가장 성공적인 학생 미디어로 자리 잡았다.
니콜로프는 9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의 팀과 함께 '디지털 학생의 목소리(Digital Student Voice)'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디지털 민주주의 이니셔티브(Digital Democracy Initiative)의 지원을 받아, 북마케도니아 전역의 학생들이 고등 교육 및 학생 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익명으로 보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니콜로프는 '학생들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정당의 당원이 될 필요는 없다'고 강조하며, 학생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음을 시사했다. '스튜던타리야'는 2017년 니콜로프가 학생이었을 당시 그의 방에서 시작되었다.
출처: Global Voice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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