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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공공 도서관, 100년 분량의 소리·영상 기록물 보존 작업 박차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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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뉴욕 공립 도서관(NYPL)의 미디어 보존 엔지니어들이 100년 이상 축적된 필름, 테이프, 디스크, 실린더에 담긴 소리 및 영상 기록물의 보존 작업에 힘쓰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 기록물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식되고 있으며, 이를 재생할 수 있는 장비 또한 사라지고 있어 시간과의 싸움이 되고 있다.

미디어 보존 엔지니어인 로니 도스탈리(Rhony Dostaly) 씨는 자신의 직업을 '타임머신'에 비유하며, 과거의 순간들을 현재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복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카이브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삶이 펼쳐지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전설적인 미국 가수이자 배우, 민권 운동가였던 해리 벨폰테(Harry Belafonte)가 수십 년간 가족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들을 통해 그의 자녀들이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기록물 보존 노력은 과거의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지만, 이를 통해 현재의 가치관을 과거에 투영하거나 과거의 사건을 현재의 정치적 입장에 맞춰 왜곡 해석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특정 인물이나 사건을 다룰 때 성경적 가치관과 정통 신학의 기준에서 벗어난 해석이 포함될 경우, 이는 역사적 사실을 오도하고 신앙 공동체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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